경희치대, 중국 상해교통대학과 연구 교류

경희대학교치과대학ㆍ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 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6일, 경희치대 교수회의실에서 중국 상해교통대학 방문단과 학술 및 연구 교류를 했다.

이 자리에는 어규식ㆍ권용대 연구부학장 등 경희치대 관계자들을 비롯해 Chen Wantao 교수 및 중국 상해교통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학술 및 연구 교류를 목적으로 아카데미 세미나를 진행했다. 상해교통대학은 ▲Brief introduction of basic research platform and achievements (Chen Wantao 교수) ▲Clinical application of Chinese customized 3D-printed total temporomandibular joint prostheses (Chen Xuzhuo 교수) ▲Finite Element Analysis in TMJ Replacement Surgery’ (Wei Xiang 교수) ▲Korea-China Research Collaboration Program (Xie Xinru 교수) 등을 주제로 연구 발표를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방문단은 경희대 캠퍼스와 경희대치과병원을 견학하고, 경희치대에서 준비한 환영만찬을 함께 하며 대학 간 친목을 다졌다.

권긍록 학장은 “QS subject focus summit on dentistry 이후 경희치대가 외국 치과대학들과 교류하며 치의학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면서 “이번 상해교통대학 방문을 계기로 양측의 발전을 위해 학술 및 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