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솔모로 C.C에서 ‘제31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 개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지난 22일, 여주 소재 솔모로 C.C에서 ‘제31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치는 이번 나눔 골프대회를 경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석)과 함께 기획했으며, 회원들이 낸 골프대회 참가비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김영훈 부회장, 이형주 부회장, 김성철 부회장, 송대성 의장 등 경치 임원들을 비롯하여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인천시치과의사회 강정호 부회장 등 내ㆍ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진료실 복귀에 대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요일에 개최됐으며,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단체버스도 마련됐다. 단체버스는 2대로 나누어 운영되어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는 태풍에도 회원들이 ‘나눔’이라는 취지로 하나되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최유성 회장은 “빗속에서도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비록 태풍과 함께 한 골프대회였지만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견뎌온 경치를 생각하면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최유성 회장(왼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성남팀이 최유성 회장(가운데)과 함께했다.

△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오른쪽)이 경치의 건승을 기원하며 최유성 회장(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단체전(스트로크 방식)과 개인전(신페리오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7팀 규모로 진행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경기 후에는 기념식과 시상식, 경품추첨이 있었다.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 및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단체전 우승은 성남분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과 3위는 각각 광주분회와 구리분회에 돌아갔다. 개인전(선수)은 조옥환 회원이 71타로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전(친선)에서는 기세일 회원이 75타로 메달리스트를 수상했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는 GAMEX 2019 조직위원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인천시치과의사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을 비롯해 신흥, 씨유덴텍, 덴오믹스 등 치과기자재업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상세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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