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광주 제23차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 준비에 박차

△ 최순철 교수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최순철 교수(영상치의학과)가 세계영상치의학회 제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세계영상치의학회는 전 세계 영상치의학 분야 보건의료인과 연구자들이 2년에 한 번씩 모여 영상치의학에 관한 지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최 교수의 회장 선출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영상치의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o-Maxillo-Facial Radiology: IADMFR) 총회에서 이루어졌다. 최 교수의 임기는 2019년 8월 25일부터 2년이다.

최 교수는 회장에 선출되기까지 Asia director, Editorial board of DMFR, chief editor of Newsletter of IADMFR, Board member of constitution and bylaws committee로 활동하는 등 국제적으로 활약했다.

이번 선출로 인해 오는 2021년 광주에서 개최될 제23차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 준비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1994년 제10차 이후 27년 만이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