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치과계
“동맥경화증과 악성종양, 치주염과 연관성 규명”치주학회, 대한민국과학기술유공자 박노희 교수 초청특강 성료
  • 전유경 기자
  • 승인 2019.10.08 16:18
  • 댓글 0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박노희 교수(미국 UCLA 치대의대 석학교수, 전 UCLA 치대 학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박노희 교수는 UCLA 치대 학장 재임 기간인 18년을 포함해 40여 년에 걸친 연구 활동을 펼치며 교육과 연구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으며,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이기도 하다. 박 교수는 이날 ‘Periodontitis, Atherosclerosis, and Cancer: Are they related?’를 주제로 치주염과 동맥경화증 및 악성종양과의 연관성에 관한 최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동맥경화증과 악성종양은 원인요소, 병리적 특징 등에서 공통분모가 다수 존재하고 있음은 이미 여러 문헌을 통해 증명된 바 있다”면서 “하지만 이 질병이 치주염과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최근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규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품세포(foam cell)의 증식으로 인한 동맥경화증은 혈관 악성종양이라 할 수 있으며,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 세균인 P. gingivalis와 깊은 연관성이 있다”라며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는 심혈관질환 등 비전염성만성질환(NCD)의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한 선결조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대한치주과학회원과 치의학대학원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치주과학회 이재현 고문(전 단국치대학장)도 참석해 후학들을 격려했다.

 

전유경 기자  kda07@chol.com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