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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비전염성질환으로써 치주질환 관리의 중요성 강조대한치주과학회, ‘제4회 만성비전염성질환(NCD) 컨퍼런스’ 개최
  • 전유경 기자
  • 승인 2019.10.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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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 10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만성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치주질환 관리를 위한 정책사업 및 교육과 관련한 강연이 진행됐다. 연자로는 윤우혁 원장(드림팩토리치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나섰다.

먼저 윤우혁 원장은 ‘전국 보건소 치주병 홍보사업 사례를 통한 FDI 세계 치주질환 선언(GPDI) 행동계획 고찰’을 주제로, FDI의 만성비전염성질환(NCD)에 대한 관리 지침 및 치주질환에 관한 국가적 관리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과정을 설명하며 그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치주건강 교육과 아울러 전국 보건소 치주병 홍보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윤 원장은 “치주질환이 NCD로써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홍보되고 관리되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지원 및 학회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경만 원장은 ‘예방적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사업에서의 치주병 예방교육’을 주제로 하여, 변화하는 정책을 점검해 이를 교육에 반영하기 위해 학회 차원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치료 이후 관리를 위한 유지 치료가 필요한 치주질환의 특징을 설명하며 치주질환이 만성질환의 범주에 포함돼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논했다. 더불어 이에 따른 일차의료 치주질환관리 통합 모형안을 제안했다. 이는 개인 치과의원에서 일차적으로 진단, 분류 후 필요에 따른 치료 및 유지관리 치료를 시행한 후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치주관리 교육을 시행, 필요에 따라 보건소에서도 치과의원으로 치료를 의뢰하는 이른바 ‘Interdisciplinary Preventive Periodontal Management (IPPM: 예방적 치주 관리를 위한 협력)’이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컨퍼런스가 4회째를 맞는 동안 NCD로써 치주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주질환의 관리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전유경 기자  kda0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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