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 저농도 NaOCl에도 높은 멸균 효과… 각종 기구 멸균에 탁월
신흥이 지난 8월 출시한 의약품 소독제 ‘디터점스울트라(액)’이 개원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디터점스울트라는 지난 GAMEX 2019에서 공개된 후, SID 2019와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전시회에서 선보이며 0.14% 저농도 NaOCl로 핸드피스 등과 같은 치과기구 멸균 및 소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현재 의료기기 소독제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의약품 소독제이기 때문이다. 복지부 의료기관 사용 기구 및 물품 소독 지침(제2017-101호, 2017.6.22 개정)에 따르면 의료기구ㆍ물품의 멸균 및 소독에는 식약처에 신고 및 허가 받은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을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국내 출시된 살균 소독제 중 가장 많은 임상시험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디터점스울트라(액)은 세균과 진균, 바이러스, 결핵균(BCG균주 Mycobacterium bovis) 등을 1분 만에 100% 멸균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특허 받은 소금물 전기분해 기술로 만들어진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 성분함량은 1,400ppm으로 낮은 농도에도 높은 수준의 멸균효과가 있다. 소독 시간 또한 단 1분이면 되며 이는 타 제품 대비 5배 이상 빠른 속도다.
신흥 관계자는 “디터점스울트라(액)에 보내준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터점스울트라(액)은 분무기형(500mL)과 침적용 또는 리필용(4L)으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