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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목적 양악수술 건강보험 적용받을 수 있다서울대치과병원 최진영 교수, “양악수술은 본래 치료 목적의 수술… 일정 요건 충족 시 건강보험 적용 가능”
  • 전유경 기자
  • 승인 2019.10.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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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턱교정수술)은 치의료 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으로, 전통적 방식의 방사선 사진과 치아모델을 이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3차원 디지털 기술인 CAD/CAM을 이용한 검사ㆍ진단ㆍ예측ㆍ평가를 통해 단순히 교합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얼굴의 외형을 개선할 수 있는 수술로 발전했다.

   △ 최진영 교수

2010년을 전후로 하여 연예인을 중심으로 유행하면서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고비용 수술로 널리 알려졌으나, 본래 양악수술은 부정교합을 해소하고 교합을 바르게 하여 씹는 근육을 포함한 저작계의 모든 구성요소가 균형 있게 기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최진영 교수(턱교정수술센터장,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단순 미용 목적이 아니라, 저작 또는 교합 기능 등 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다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환자 본인이 보험적용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으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양악수술의 건강보험 적용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교정치료 전에 상ㆍ하악 간 전후 교합차가 10mm 이상인 경우

2. 양쪽으로 1개 치아씩 또는 편측으로 2개 치아 이하만 교합되는 중증도 부정교합인 경우

3. 상ㆍ하악 중절치 치간선(치아 정중선)이 10mm 이상 어긋난 중증도 부정교합인 경우

4. 뇌성마비 등 병적 상태로 인해 초래된 악골발육장애와 같이 선천적 혹은 후천적 질병에 의해 안면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

5. 종양 및 외상 후유증으로 인한 악골발육장애가 있는 경우

6. 구순구개열, 반안면왜소증 등 선천성 악안면 기형으로 인한 악골발육장애가 있는 경우

 

전유경 기자  kda0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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