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협, ‘2019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시상식’서 UCC 및 애니메이션, 사진 등 작품에 시상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 이하 구보협)가 지난 27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제52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작품 공모전 / 2019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수 응모자가 UCC 및 애니메이션, 사진 부문 등에 재능을 발휘했다.

시상식에는 협회 임원진과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응모 작품 가운데 통합대상 1팀,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 원, 단체상 1팀,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 13 작품, 사진 부문 13 작품이 최종 입선됐다.

응모작 심사는 방송인 송필근, 구보협 장원종 홍보위원장을 위시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콘텐츠의 완성도와 실용화 가능성, 창의성 등을 중점으로 수상 후보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후 선정된 후보작은 협회 임원진이 엄격한 최종 심사를 해 수상작 순위를 결정했다.

장원종 홍보위원장은 “더욱 깊고 넓게 자신의 작품세계를 표현한 모든 작품에 찬사를 보낸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대상은 사진 부문의 김민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출품한 「골든타임」이 선정됐다. 「골든타임」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듯이, 국민이 구강 건강을 지키려면 적절한 시기에 구강보건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정문환 회장은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은 국민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강병의 예방 등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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