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치주병학회와 1991년 첫 MOU 체결 후 지금까지 상호 협력 관계 돈독히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달 25일 일본 기타큐슈에 위치한 리가 호텔 고쿠라에서 일본치주병학회(회장 신야 무라카미)와 ‘학술 교류 협정 연장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구영 회장, 허익 부회장 등 대한치주과학회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조인식은 25일, 26일 양일간 기타큐슈에서 개최된 ‘제62회 일본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이루어진 것으로, 양 학회는 지난 1991년 MOU 체결을 시작으로 3년마다 협정을 연장하며 한일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측은 최근 젊은 연구자 간의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구영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 특강 연자로 초청돼 ‘GTR, GBR and their coexistence’를 주제로 하여 치주조직 및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재생치료 사이 상호 연관성 및 공존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