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기도치과의사회 문화행사 일환으로 개최… 치과의사의 눈 건강에 초점 맞춘 요리 선보여 호평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회원을 위해 개최한 문화행사가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 문화복지부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지니케이터링파티에서 ‘치과의사와 함께 하는 닥터셰프의 다이닝토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성원 부회장, 곽정민 부회장, 이형주 부회장, 김민희 홍보이사, 이순임 공보이사, 권석훈 공보이사, 박인오 치무이사 등 경기도치과의사회 임원들과 회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사회는 김광현 문화복지이사가 맡았다.

이번 행사에서 안과의사이자 셰프인 임상진 원장(SL안과)은 중화요리 전문가인 엄윤성 셰프와 함께 안토시아닌 빨간배추쌈, 루테인쌀 볶음밥, 디톡스 명안쥬스, 흑마늘 불도장, 중삼치 어만두 등 장시간 진료와 수술에 지친 치과의사들의 눈 건강 및 신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왼쪽부터) 전성원 부회장, 곽정민 부회장이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 이날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들을 위해 명품 요리를 선보인 ‘닥터셰프’ 임상진 원장(오른쪽)과 엄윤성 셰프(왼쪽)

특히 임 원장은 회원들이 요리를 맛보는 동안 치과의사의 눈 건강은 물론, 셰프로 변신 중인 이야기와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이야기도 전해 ‘다이닝토크’다운 즐거움을 선사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광현 문화복지이사, 김민희 홍보이사, 이순임 공보이사, 권석훈 공보이사는 완성된 요리를 회원들에게 직접 서빙하는 등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힘썼다.

한 참가 회원은 “매일 장시간 진료를 하다 보니 눈이 많이 피로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팁도 얻고 훌륭한 요리도 맛볼 수 있어서 기대 이상으로 매우 만족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복지부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경기도치과의사회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증정했으며, 이번 행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이를 추후 문화복지 행사 기획에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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