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에서 골프대회 등 열어…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도 사은행사 축하

경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석, 이하 경기치과의사신협)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달랏에서 ‘2019 우수조합원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치과의사신협 조합원 및 임직원 등 총 93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이형주 부회장, 김동수 재무이사, 손영동 국제이사, 박인오 치무이사, 김영관 정보통신이사 등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 (왼쪽부터) 최유성 회장, 김정석 이사장

최유성 회장은 “최근 몇몇 사건으로 인해 치과의사의 이미지가 손상되고 있으나, 대부분 치과의사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으므로 우리 모두 치과의사로서 자부심을 더욱 많이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회무 역시 치과의사의 사회적 위상 회복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미래 세대가 치과의사를 장래희망으로 꼽는 세상을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1,350만 경기도민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으로서 좋은 세상 건설에 선도적으로 나설 수 있는 첫걸음은 도회비와 협회비 납부율을 타 시도지부보다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러한 의미에서 경기치과의사신협과 경기도치과의사회가 함께 발전해나가야 할 공동체임을 믿는다”라고 전했다.

김정석 이사장 역시 “이번 행사에 온 우수조합원들은 경치를 이끌어가는 핵심 구성원이기에 회장님께 회무의 일환이라는 생각으로 참석해달라고 했다”면서 “경치와 경기치과의사신협이 지금처럼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고 어려운 부분에서 협력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최유성 회장(왼쪽)이 김정석 이사장(오른쪽)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경기치과의사신협은 이번 행사를 투어팀과 골프팀으로 진행하여 우수조합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했으며, 골프 시상식 및 저녁만찬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안산 유재록 조합원이 우승상을 받았다. 이어진 경품추첨에서는 고양 권형건 조합원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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