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덴탈코러스로부터 저소득 중증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 후원금 전달받아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달 23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 ‘제29회 덴탈코러스 정기연주회’에서 덴탈코러스(회장 이준형) 측으로부터 저소득 중증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덴탈코러스는 지난 2000년 이후부터 연주회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마일재단 돕기 연주회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준형 회장은 “올해는 특히 치과의사들이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는 스마일재단에 기부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 치료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스마일재단은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치과치료사업, 이동진료사업 등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소중한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이므로 관람객들도 스마일재단과 함께 작지만 빛나는 나눔을 실천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건일 이사장 역시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이렇게 멋진 화음을 만들어 내듯이, 덴탈코러스와 같은 치과계 단체들의 후원이 모여 장애인들도 환하게 웃으며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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