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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제 폐지 후 전문의제도 개선 방향 모색한다치협 정책연, 오는 19일 ‘인턴제 폐지, 그 후 치과전문의 제도 개선 방향을 위한 공청회’ 개최
  • 전유경 기자
  • 승인 2019.12.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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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 이하 정책연)이 오는 19일, 저녁 7시 회관에서 ‘인턴제 폐지, 그 후 치과전문의 제도 개선 방향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정책연은 치과 인턴제도의 실효성 및 효율성에 대해 치협 내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를 비롯, 수련기관 및 학회 등 각계에서 지속적으로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의 발전에 저해가 된다는 의견을 제기함에 따라 지난 10월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 발제는 단국대치과대학 차경석ㆍ김철환 교수가 맡아, 각각 인턴제 폐지를 통한 치과 전문의제도 발전 방안, ‘치과의사 전문과정 신설 등 전문의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중 인턴제에 관한 제도적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토론에서는 치과의사 전공의, 치과대학 학생,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치의학회,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5인이 인턴제 폐지 및 수련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토론한다.

치협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조성욱 법제이사는 “전문의제 발전적 도약의 첫 단계로 거론되는 인턴제 폐지의 가능성과 폐지될 경우 그 인원만큼의 레지던트 정원을 확대하는 등의 여러 대안이 검토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민경호 원장 역시 “기존에 치과 인턴들이 해야 할 역할이 의료 전산화, 치과 종사 인력 증가 등으로 많이 축소됐다”면서 “시대의 변화에 맞춰 현 수련제도 개선을 통해 질 높은 치과의사 인력을 배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철수 회장도 “치과계가 더 크게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유경 기자  kda0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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