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주관하에 ‘2019년도 2차 베트남 민간교류협력 의료지원’ 참여

부산대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이 최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 소속 내과ㆍ소아과ㆍ정신과 의료진 등 13명과 베트남 ‘평화의 마을’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비롯하여 다낭시 소재 ‘Hoa Mai 고아원’ 아이들 총 350여 명에게 의료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2019년도 2차 베트남 민간교류협력 의료지원’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주관으로 시행됐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베트남 전쟁 당시 고엽제 피해가 가장 컸던 베트남 중부 광남성 푸닝군에 거주하는 고엽제 환자와 2세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지난 2010년 주거동 10개 동과 재활의료시설 및 부대시설을 건립ㆍ기증했다. 올해부터는 국내 기업과 미국, 호주, 싱가폴 등 해외자원봉사자들이 이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이번 의료지원에서 치과 치료를 시행하고 치약, 칫솔 세트 100여 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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