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공ㆍ응급의료 포럼’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

부산대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이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19 공공ㆍ응급의료 포럼’에서 부산대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공공ㆍ민간병원ㆍ지방자치단체ㆍ지역사회 간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ㆍ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부산대치과병원은 권역 내 유일한 치과병원으로써 찾아가는 의료봉사, 지역아동센터 치아지킴이 사업,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경남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사업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구강건강안전망 구축 및 미충족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상훈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황과 요구에 걸맞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을 개발하고 활성화하여 권역 내 유일 치과대학병원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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