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치과의사 양성, 교육ㆍ연구부문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최고 대학으로 발전시킬 것”

△ 김재곤 신임학장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김재곤 교수를 제20대 학장으로 임용했다.

김재곤 신임학장은 1995년부터 전북대 치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북대병원 치과진료처장 및 소아치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대한소아치과학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 치대는 1979년 설립돼 2005년 치전원으로 전환, 그간 1,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 ‘치과대학으로 체재전환’하여 새롭게 출발한다.

김 신임학장은 “치과대학 전환을 계기로 지역 거점대학의 중심적 역할과 국내외 경쟁력 또한 갖춘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대학의 행정지원 시스템 개선 ▲새로운 교육과정 수립과 실습체계 완성 ▲4차 산업혁명시대에 특성화된 핵심 연구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목표로 “우수한 치과의사를 양성하고, 교육과 연구부문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최고 치과대학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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