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큐티티와 공동 개발… 구강 사진과 문진 데이터 입력하면 구강 상태 알려줘

부산대치과병원(원장 신상훈)과 (주)큐티티가 공동개발한 스마트 구강 서비스 ‘이아포’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구강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아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수여하는 ‘신SW상품’ 대상과 동시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중국에서 열린 ‘국제 지식재산권 혁신창업대회’에서는 글로벌 TOP 30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Internet Popularity Award’에서 1위를 차지, 번외로 진행된 쿤밍 지역 국제 혁신창업대회에서는 신예혁신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본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강 사진과 문진 데이터를 입력하면 사용자에게 현재 구강 상태를 알려주어 질병이 악화되기 전 치과에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부산대치과병원이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해 치아 치주 상태를 AI로 분석해 점수화하는 등 전문성과 신뢰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베타서비스가 출시돼 진행 중이며 올 초에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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