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DENTEX 2020)에서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오스템은 개원/인테리어 부스에서 입지 선정부터 노무와 회계까지 폭넓은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편안하고 신뢰받는 치과 인테리어’(오스템 인테리어연구소 임정빈 부장)를 주제로 한 강연은 치과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의 중요성과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해 주목받았다.

오스템 개원/인테리어 부스를 찾은 한 치과의사는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장비, 재료 등은 물론 보험청구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스템이 개발 판매 중인 밀링머신 OneMill 4x, 구강스캐너 TRIOS3, O2 Printer 등을 체험하려는 참관객의 발길도 이어졌다. 아울러 체어 및 영상장비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유니트체어 K3 Power, 전기모터 Power prep, 구강카메라 SNAP 외에도 우수한 영상품질과 편의성이 장점인 덴탈CT T1이 이목을 끌었다.

소프트웨어를 모은 PMS 부스에서는 국내 치과 80%에서 사용 중인 보험청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하나로’, 이번 달 공식 출시 예정인 전자차트 ‘OneClick’이 소개됐다. 또한 교정치료의 필수 소프트웨어로 불리는 ‘V-Ceph’를 비롯해 ‘OneVision’, ‘One 3D’ 시연도 진행됐다.

그밖에 임플란트 픽스처, KIT 라인업, 전문의약품, 마취제 등도 선보였다.

오스템 관계자는 “전시 특성상 개원에 초점을 맞춘 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시대 흐름을 반영한 디지털 관련 장비와 제품 수요가 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