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 최근 출시한 바로가이드가 덴트포토에서 진행한 임플란트 가이드 인지도 파악 설문조사 중 ‘가장 진보된 디지털 가이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덴트포토 회원 2,000여 명은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임플란트 진료에 디지털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디지털 가이드의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상담 후 30분 안에 디지털 가이드 준비 후 수술할 수 있다면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가장 진보된 디지털 가이드는 어떤 가이드라 생각하는가? 등 5가지 질문에 답변했다.

그 결과 임플란트 진료에서 디지털 가이드기 “필요하다”는 응답은 57%, “필요하지 않다”는 43%로 나타났다.

디지털 가이드가 치과 진료 및 경영에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응답은 “수술 편의성”(26%), “정밀성”(24%), “마케팅 활용도”(10%)로 집계됐다.

반면 “플래닝 용이성”(3%), “제작 시간”(2%), “제작 편리성”(2%) 등에서 디지털 가이드 제작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상담 후 30분 내에 디지털 가이드가 준비돼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면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되겠는가?’의 질문에는 69%가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바로가이드는 ‘디지털 가이드 중 가장 진보된 디지털 가이드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질문에 디오의 디오나비(9%)와 오스템의 원가이드(8%)에 앞서 응답률 10%로 1위에 올랐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바로가이드가 1위로 꼽힌 것은 제작 과정이 불편하다는 기존 디지털 가이드의 한계를 극복해 플래닝 방식, 제작 시간, 시술 편리성을 개선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또한 “30분 이내로 가이드 제작이 가능하므로 진료 만족도를 높여 치과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 측은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심포지엄에서 바로가이드를 공식 출시하고 허영구 원장이 직접 임플란트 식립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