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 13일, 덴탈사운드(회장 윤정태)로부터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지원기금 100만 원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제10회 덴탈사운드 락 페스티벌’에서 모인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덴탈사운드는 원광치대 밴드동아리 ‘스핑크스’ 외에 애틱식스, 블루투스, 애프터준 등 다수 밴드와 함께 공연하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윤정태 회장은 “스마일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공연이 더 뜻깊고 의미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스마일재단과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일 이사장 또한 “소외된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덴탈사운드 락 페스티벌이 치과계 가족들과 소외계층에게 기쁨을 전하는 치과계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스마일재단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전액을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사업에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