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영문 등 외국어 표기로 회원 편리 도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에서도 감염증 대응방법과 안내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에서도 지난 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관련 안내 포스터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전 회원에게 안내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보다 철저한 관리와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포스터 1종(중문+영문)을 제작하여 배포 중에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된 만큼 포스터에는 중국인들과 외국인들이 치과 방문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중문과 영문 표기를 추가했으며, 경기도 회원은 이번주 내로 인쇄된 포스터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경기도치과의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ggda.kr/notice/notice?id=1690)에서도 한국어 표기, 중국어 표기, 영어 표기 등 다양한 포스터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최유성 회장은 “국내에도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의료기관에서부터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환자 역시 의료기관 이용 수칙을 함께 지키고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포스터는 경기도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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