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Luvis, 혁신적 디자인으로 iF디자인어워드 2020서 수상”

덴티스가 LED 수술등 ‘Luvis’가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히는 iF디자인어워드에서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uvis는 치과 LED 진료등의 대명사이자 세계 80여 개국으로 수출되는 대한민국 대표 무영등으로 알려졌다. 이미 그 제품력을 인정받아 치과 외에도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에서 사용되며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우수 산업디자인 상품으로도 다수 선정된 바 있다.

이번 iF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한 제품은 Luvis의 가장 최신 제품인 M/L400이다. 프리미엄 사양 외에도 안전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수술실 내부 공기 순환을 고려하여 중앙에 홀이 뚫려 있고 인체공학적 계산에 기반한 유선형 커버의 미세한 각도가 내부 교차감염을 방지하고 수술 환경의 안정성을 높였다. 부드러운 폼 디자인은 수술실의 혈액, 화학적 물질, 공기 순환 등에 따른 오염을 최소화하며 측면의 실리콘 커버는 오염과 충격에서 제품을 보호한다. 이 외에도 화이트 색상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Luvis는 기존 할로겐 무영등과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LED 수술등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LED 무영등으로 성장했다. 덴티스 측은 “100% 내수화에 이어 수출 효자 제품으로 경제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문의 1899-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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