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단 및 집행부, 2019년도 회무ㆍ결산 내용 검토하고 경치 발전 방향 논의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지난 20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감사를 시행했다.

이번 2019년도 정기감사에는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김영훈 부회장, 김성철 부회장, 임경석 부회장, 위현철 총무이사, 김동수 재무이사, 이선장 정책연구이사, 박인오 치무이사 등 33대 집행부 임원진과 박해준ㆍ최형수ㆍ전성현 감사가 참석했다.

이날 감사단은 2019년도 ▲각 부서별 회무보고 ▲일반회계 결산 총괄표 ▲특별회계 결산 총괄표 ▲2019년도 덴티스트회계(수입ㆍ지출) 결산서 ▲조의금회계 결산서 ▲북부사무소(수입ㆍ지출) 결산서 등 수입ㆍ지출과 관련된 회계 서류부터 부서별 회무 보고까지 방대한 자료를 면밀히 살폈다. 2017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경기지부 회원 수 및 도회비 납부 현황도 점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사보고서 권고 사항이 부서별 담당 임원에 사전에 전달돼 회무 진행 상황 보고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부서별 회무보고에서는 부서별 주요 업무 현황과 각종 회의 및 간담회 개최 등에 따른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 전역 확대 시행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해 감사단은 올해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으며, 사업 시작 전 여러 사례를 정리해 사업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책연구부에는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경치에 필요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연구보고서 등 결과물 도출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회관 2층에 위치한 치의학 역사관 공간 활용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계와 관련해서는 조의금 계정 지출이 적은 데 비해 적립금이 많다고 지적하며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결산시점은 업무의 편의상 결산서를 1월부터 12월까지 정리하기로 했으며, 특별회계 및 덴티스트회계 일반회계 통합의 건에 대해서는 덴티스트회계를 일반회계로 통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감사단은 이번 감사를 마무리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임원이 참석해 소통하며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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