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는 김영수ㆍ국윤아 후보 당선

△ 대한치의학회장에 당선된 김철환 후보(왼쪽)에게 이종호 위원장(오른쪽)이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일, ‘제7대 대한치의학회장 및 감사 선거’에서 기호 2번 김철환 후보(단국대 치과대학 교수)가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거에서 대한치의학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호, 이하 선관위)가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대한치의학회 제3회 정기총회에서 시행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편투표로 대체해 진행했다.

이날 선관위는 오후 6시 30분경 회장 및 감사 후보자, 회장 후보자 선거참관인 및 선관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총 투표자 37명 중 과반수를 얻은 김 후보가 회장에 선출됐다.

참고로 대한치의학회장은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과반수 득표자로 선출한다. 제7대 감사 역시 다득표자 2인을 선출한다는 규정에 따라 김영수ㆍ국윤아 후보가 선출됐다.

선거권은 대한치의학회 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35개 분과학회장에게 부여됐으며, 총 37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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