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맞아 어려운 시기 극복 위한 동행 의지 다져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최근 치과계를 비롯해 대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며 ‘동행하는 기업상’을 보여주는 가운데, 올해 3월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덴티스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고비마다 고객과 함께 헤쳐 온 시간을 회고하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에 지난 2월에는 대구시에 손 소독제 5천 개를 제공한 바 있으며 마스크를 비롯해 손 소독제, 에탄올, 글러브 등 소독위생용품을 치과에 공급하고자 OEM 생산 라인과 상품 수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객 안전과 사태 정상화를 우선에 두고 OEM 상품 개발 전담팀은 소독 위생용품 긴급 수급에 집중한다.

덴티스 측은 “부족한 물량이나마 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대구 시민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보며 혁신적인 의료기술과 제품, 의료 환경 개선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소독 위생용품 긴급 수급에 따라 2월 예정이었던 Dr’s Wisdom 구강 위생용품 라인업 공식 출시 역시 잠정 중단했다. 사측에서도 임직원 300여 명의 안전을 위해 매일 체온 검사,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지급, 근무지 소독 및 청소 등 철저한 위생 관리로 모든 생산라인을 안전하게 정상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7일 창립기념식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대체할 예정이다.

# 클린 임플란트 15년

지난 2005년 설립된 후, 치과 임플란트 제조를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임플란트를 만들겠다’는 클린모토는 생산뿐만 아니라 기업 전반의 기본 가치로 자리매김했다.

덴티스의 클린 공정은 이미 첫 번째 임플란트 브랜드인 ‘클린란트(CLEANLANT)’에서부터 정평이 날 만큼 차별화되고 독자적인 시스템을 자랑한다. 모든 임플란트는 자체 제조하는 초순수로 다조식, 진공 초음파 및 고속/고온 증기 세척, 자동화 공정 등을 통해 적게는 23단계에서 많게는 28단계까지 반복 세척을 거친다. 공정별 품질 검사와 전 제품 감마 멸균 처리도 시행한다. 이는 다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설비 부품과 자재까지 까다롭게 제작된 독자적인 세척 시스템이다. 또한 10년 이상의 품질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인 클린공정 프로세스로 공정 불량 없는 제품을 생산하여 ‘클린임플란트’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 선진 의료환경 지향

덴티스는 치과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LED 수술등, 3D 프린터, 바이오소재까지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를 아우르는 이례적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전 분야에서 독자적 기술력을 보유해 제품을 세계로 수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혁신적인 도전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는 고객 수요와 편의가 진정한 가치라는 일념으로, 의료 환경 개선과 선진 의료기술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덴티스는 “치과계를 포함한 의료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기술력 확보와 세계적인 제품 개발, 서비스는 치과 의료 환경 선진화와 의료기술 내수화를 선도하는 길”이라며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몰두한 결과, 전 세계 80여 개국으로 다양한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 및 디지털 교정 사업과 임상교육 아카데미 등 교육서비스에 투자해 기업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 국민 미소 장착 “김치, 치즈, 덴티스”

덴티스는 작년부터 ‘대국민 미소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기업 메시지와 이념을 담아 “김치, 치즈, 덴티스”라는 키워드로 중독성 강한 캠페인 CM송을 만들어 캠페인 광고를 개시했다. 이는 기업 메시지와 이념을 담아 국민에게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최근에는 대국민 스마일 영상 공모전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스마일 영상 공모전에는 유튜브 인플루언서인 박막례 할머니도 참여해 백만뷰를 돌파해 화제가 됐다.

사회공헌에도 300여 명 임직원이 힘을 합쳤다. 연탄배달봉사, 무료급식봉사, 기부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매년 이어왔다. 덴티스 측은 “임직원이 뜻을 모아 함께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지속성을 목표로 한 기업문화의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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