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 기능 및 정합도 높인 ‘ScanBody’ 4월 출시

덴티스가 오는 4월, 디지털을 이용한 보철 과정에 필수적인 ‘ScanBody’를 공식 출시한다.

덴티스는 최근 ‘ZENITH’ 및 ‘SQ GUIDE’ 등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ScanBody는 디지털을 이용한 보철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기능이 스캔 정합도임에 따라, 완벽한 정합도와 편리한 스캔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됐다.

디지털 보철 과정에서 첫 단계인 ScanBody 정합에서 오차가 발생하면 이후 공정에서도 오차가 발생해 결과물에 큰 차이를 보이며, 작업 loss 또한 많이 발생하므로 정확도가 높을수록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ScanBody는 오랜 연구와 검증 끝에 덴티스 라이브러리와 스캔 데이터의 완벽한 정합을 이루어 디지털 보철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디지털 보철의 본질에 집중해 실물을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최소화하고, 스캔 정확도와 라이브러리의 완성도를 높여 오차 발생률을 방지하는 데 기술력을 모았다.

△ ScanBody및 라이브러리 사용한 Custom Abutment 제작 - 서상진 원장(창원 예인치과)

자체 테스트 결과, 라이브러리 정합 오차율이 0에 가까운 결과를 보였으며 검증을 통해 ScanBody의 형상과 표면 코팅이 스캔에 매우 유리하고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상가들은 “스캔 기능뿐만 아니라, S-line Cuff 적용 바디 부분의 두께를 최소화하여 스캔이 용이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이디어와 완성도에 만족을 나타냈다.

ScanBody는 단품 및 KIT 구성으로 구매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한정기간 KIT 구매 시 Pre-milled Abutment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덴티스 측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리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추구하여 임플란트, 가이드, 교정, 덴처, 보철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디지털 솔루션 개발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1899-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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