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오는 4월 6일까지 보건의료 혜택 취약계층 위한 성금 모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치위협은 코로나19 사태 악화에 따라 보건의료 혜택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과 권익보호, 감염병 예방 인식을 고취하고자 이번 모금을 진행하기로 했다.

모금은 오는 4월 6일까지 중앙회 및 각 시ㆍ도회원과 치과위생사 면허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는 치위협 지정 계좌(국민 048437-04-004842 / 1인당 5,000원 이상)로 송금하면 된다. 단, 치위협은 지정기부금 단체가 아니므로 기부금 영수증은 규정상 발행되지 않는다.

오는 4월 6일까지 모이는 성금은 보건의료 취약계층 대상 관련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4월 16일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모금액 전부를 일괄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임춘희 회장은 “보건소와 각 병원 등에서 고군분투하는 치과위생사들을 비롯해 모든 보건의료인과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킨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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