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까지 온라인 강연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노하우 전수 ‘기대’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오는 6월까지 ‘DIO Digital Online Academy’를 온라인 강연 세미나로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예정됐던 학술대회가 연이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가운데 치과계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디오는 학술교류 제한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치의학 본연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연을 지원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번 DIO Digital Online Academy를 웹과 세미나를 결합한 Webinar(웨비나)로 개최하게 됐다.

특히 유튜브, 샤오위이렌, 줌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온라인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미국, 중국, 유럽, 인도, 호주, 일본을 중심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2회 이상 Webinar(웨비나) 개최를 목표로 해 상반기에만 총 5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DIO Digital Online Academy는 강연 콘텐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각국 스타 연자들이 다년간 축적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이미 지난 1일에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중국 치의를 대상으로 웨비나의 포문을 열었다. 정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을 주제로 디지털 치과 진료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중국 치의들이 실제 임상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점에 해답을 제시하며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에는 무려 500여 명이 동시 접속해 온라인 강연 흥행의 기대를 높였다.

디오 관계자는 “웨비나로 열린 이번 온라인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단체 학술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의료진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된 만큼 콘텐츠 준비를 철저히 했다”면서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더 많은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연자들의 최신 지견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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