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의료원 의료진 7인, 네이버 건강판에서 6시간 라이브로 ‘랜선 건강상담’ 진행

경희대의료원(원장 김기택)이 오는 1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내 건강판에서 라이브 방송 ‘경희대의료원×네이버 건강판 랜선 건강 상담’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방송에는 의대ㆍ치과ㆍ한방 교수진 총 7명이 참여해 질환별 건강 필수 정보는 물론, 네이버 TV 라이브 접속 및 라이브TALK을 통해 실시간 상담으로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희대의료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비롯해 세계 고혈압의 날, 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 자궁경부암 예방 주간, 세계 천식의 날 등을 맞아 이번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번 방송은 접속자가 평소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올바른 의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주걱턱 무턱, 부정교합 교정 및 수술 치료(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안효원ㆍ구강악안면외과 최병준 교수) ▲염증성 장 질환, 장 건강과 관리법(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 ▲만성기침(경희대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이범준 교수) ▲자궁경부암 예방 및 치료법(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천식(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 ▲고혈압의 모든 것(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원 교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김기택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속 다양한 활동이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쌍방간 소통과 빠른 피드백 등 실시간 방송의 장점을 극대화 해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5월 14일 네이버TV 라이브 방송 접속 1부 > https://tv.naver.com/l/44809, 2부 > https://tv.naver.com/l/4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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