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가정의 달을 맞아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4일과 8일에 각각 기념품 및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4일에는 내원한 소아 환자들에게 진료 후 장난감과 반지 등 기념품을 선물했으며, 이어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내원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쾌유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치과보존과에 내원한 최고령 환자에게는 카네이션 꽃다발과 구강위생용품을 함께 선물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구영 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내원 환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진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의 마음마저 보듬는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