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은 제4대 병원장으로 조봉혜 교수(영상치의학과)가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원장은 부산대 치과대학에서 학사ㆍ석사ㆍ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을 맡아 후학 양성과 치의학 발전에 공헌해왔다.

조 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에 힘쓰며 모든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 공간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변화의 시대에 혁신을 통해 치과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