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상품 비롯한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 등으로 치과위생사와 치위협 이미지 제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를 대표할 새 캐릭터 ‘티롱(Teerong)’이 공개됐다.

Teerong은 teeth와 strong의 합성어로,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는 의미와 함께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치위협의 역할과 비전을 담았다.

티롱 캐릭터는 구강 관리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악어새를 변형했다. 치위협은 “흔치 않으면서도 귀엽고 신비로운 느낌이 돋보이도록 했으며 캐릭터 곳곳에 녹색 반사광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치아 및 구강 건강을 위해 치위협이 함께 한다는 뜻까지 함께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상황별 10가지 응용 동작까지 함께 마련해 다양성도 추구했다.

치위협은 티롱의 이미지를 통해 치과위생사와 치위협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저작권, 상표권 등록을 추진하고 캐릭터 상품과 각종 굿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캐릭터 개편을 담당한 박정이 부회장은 “치과위생사와 치위협이 국민에게 더 새롭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이번 캐릭터 개편을 추진했다”며 “티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며, 단순한 개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2차 저작물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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