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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병원, 해외 대학에 코로나19 대응 영문 지침 제공펜실베니아대학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치과대학 등 잇따른 요청으로
  • 전유경 기자
  • 승인 2020.05.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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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치대병원이 제작한 영문 가이드라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김기덕, 이하 연세치대병원)이 해외 유수 치과대학들의 연이은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대응 가이드라인 영문판을 제작해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세치대병원에 이번 가이드라인을 요청한 대학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일본 도호쿠대학교 치과대학 등이다. 이들 대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원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연세치대병원에 코로나19 대응 지침 자료 제공 협조를 요청해 온 것이다.

이같은 요청에 따라 연세치대병원은 환자의 예약부터 진료, 치료까지 과정별 대응 지침을 담은 영문판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제공했다.

약 10쪽 분량의 가이드라인에는 예약, 출입, 접수 등 총 3단계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선별하는 환자 스크리닝 시스템, 의료진 개인보호장비 착용 및 진료 공간 소독 등 환자 진료 프로토콜, 시설 보호와 교직원 감염관리를 위해 병원에서 실시한 주요 대응 사항 등이 명시돼 있다.

보호장구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진으로 이해를 돕고, 현재 적용 중인 문진표 내용도 부록으로 추가해 참고하기 쉽게 했다.

김기덕 원장은 “코로나19로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는 해외 여러 기관에 이번 가이드라인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세치대병원은 앞으로도 모범적인 대응으로 내원 환자 모두가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유경 기자  kda0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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