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시작 “임시 공급 제품 확보해 치과에 원가로 납품, 3차까지 이어져”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덴탈 마스크 비상 수급에 나섰다.

메가젠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고 가격 또한 치솟는 데 따라 이같이 결정하고, 국내에 Guardians Mask(OEM 제조)를 출시해 가격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마스크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기존 판매 가격을 유지해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평가다.

현재 Guardians Mask는 대만의 마스크 수출 금지 규제로 인해 수입 판매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메가젠은 임시 공급이 가능한 제품을 다양한 루트로 확보하여 판매를 시작했으며 2회 차에 걸쳐 준비한 물량이 완판됐다.

메가젠은 “매입가 그대로 원가 공급하며 중국산이라 품질이 다소 떨어질 수 있는 점을 양해 바란다”며 “치과당 구매 제한 수량이 있으며 대량 수급이 어려워 조기 소진될 수 있고, 추후 가격이 변동될 수 있는 점 또한 너른 양해 바란다”라고 전했다.

3차 물량은 지난 10일 입고됐으며 메가젠의 치과기자재 종합 쇼핑몰인 엠덴트(m-dent.co.kr)를 통해 판매한다. (문의 1544-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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