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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종합학술대회 철저한 방역 속 마무리‘Knowledge Sharing, Knowledge Integration’ 대주제 하에 다채로운 강연 열려
  • 전유경 기자
  • 승인 2020.06.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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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면진, 이하 KAOMI)가 지난 20일, 21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27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0’(조직위원장 김남윤)을 개최했다.

‘Knowledge Sharing, Knowledge Integration’이라는 대주제 하에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와 연관된 지식 공유는 물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컨벤션 A와 B에서 진행된 학술대회는 시간대별로 강연장을 분할 또는 통합해 강의가 진행됐으며, 컨벤션 C와 로비에서는 관련 업체 부스 전시도 진행돼 볼거리를 더했다.

조직위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3월 개최하기로 했던 학술대회를 한차례 연기해 진행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기초로 한 철저하고 강력한 방역 지침과 소독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구비하고 구매도 가능하게 했다.

학술대회 기간 중 전시장 부스 업체 관계자들 또한 모두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를 착용한 채 방역에 협조하며 신제품 안내 및 임플란트 관련 제품 홍보에 주력했다.

 

 

 

학술대회 첫날인 20일은 구연발표와 우수회원 초청 발표가 먼저 진행됐다. 이어진 세션은 임플란트 수술 시 필요한 항생제 종류와 각각의 특성을 알아보고, △일반적 수술 △상악동 수술 △광범위한 GBR 등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합한 처방에 대해 이윤실 교수(서울대 치과약리학교실)가 강의했다. 또 환자의 통증과 불편감을 줄여줄 수 있는 약물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조상훈 원장(조은턱 치과의원)이 강연했다.

오후에는 김용진 원장(일산 앞선치과)이 신개념 술식인 ‘osseodensification’을 소개했으며, 박지만 교수(연세대 보철과)는 재생형 치료를 계획할 때 디지털 스캔을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임플란트에서 연조직 증강술을 이용한 치료에 관한 임상 내용은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주과)가 강연했다. 끝으로 첫날 마지막 강연은 민경만 원장(서울 메이치과의원)이 임플란트 치료에서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해 임상적으로 대처할 방법들을 고찰해 강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에는 강연장을 컨벤션 A와 B로 나누어 진행했다. 조직위는 치과위생사 세션은 A에서, 치과의사 세션은 B에서 운영해 오전에는 스탭과 함께하는 장을 마련했다.

먼저 컨벤션 B에서는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를 주제로 수술적 관점, 보철적 관점에서 각각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의원)과 김지환 교수(연세대 보철과)가 강연을 진행했다. 각기 다른 분야를 전공한 연자들이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적 결과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알아보고, 진단 단계에서 이러한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임상 결과를 예측하는 기준을 제시해 호평받았다.

이어 김종화 원장(미시간 치과의원)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의 임플란트 보철 수복 시기에 관한 결정 기준을 강의해 골이식 여부와 그 범위 등에 따라 어떠한 기준으로 수복 시기를 결정할지에 관한 기준과 구체적 임상 과정을 제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오전 세션의 마지막 연자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 치과의원)이 나서, 임플란트 즉시 부하의 정립 수준 및 최신 지견을 고찰하고 연자가 실제 임상에서 즉시 부하를 적용하는 기준도 제시했다.

컨벤션 A에서 열린 치과위생사 세션은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하는 임플란트 주위염 스크리닝(윤소라 교수, 서영대 치위생학과) △PMTC를 활용한 임플란트 환자 관리(이병진 원장, 콩세알튼튼 예방치과 치과의원)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최근 감염 예방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 속에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김진립 원장(서울샤치과의원)의 감염 관리 특강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임플란트 보험청구 및 유지관리 청구에 대해 조미도 실장(구미 미르치과병원)이 강연했다.

 

 

 

오후 세션은 A와 B를 통합해 진행됐다. 허영구 원장(닥터허 치과의원)은 진료실에서 쉽고 빠르게 제작 가능한 신개념의 디지털 가이드를 이용,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해 향후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관해 강연했다.

박준석 원장은 ‘KAOMI forecast on the trends in implant dentistry in Korea for the year 2030’을 주제로 임플란트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향후 대한민국 임플란트 치료의 흐름에 대해 강연했다.

학술대회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세션은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과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세대 간 경험과 지식의 공감대 형성 등 신구세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강연을 펼쳤다. 전성기 세대는 술기, 정보, 관심 있는 신의료기술을 선배 세대에게 전달했으며 선배 세대는 수십 년간 쌓은 경험과 통찰을 전했다.

김남윤 조직위원장 “역대 준비 조직위 중에서 최장기로 운영됐으며, 이에 학술대회 완성도를 높이고자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다”고 밝히며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묵묵히 도와준 조직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회가 한 단계 진일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자평했다.

장명진 회장은 “다채로운 강의로 회원들에게 보답할 기회를 얻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유경 기자  kda0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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