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건강한 구강 관리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 위해

(주)큐티티(대표 고태연)가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와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장애인 구강 예방 관리 및 구강 질환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구강 관리 환경 조성과 구강 관리 인식 개선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 외에도 부산심장장애인협회, 부산광역시 정신보건가족협회, 부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에서도 참석해 큐티티의 인공지능 자가구강검진 솔루션 ‘이아포’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창용 회장은 “장애인들은 치과 치료를 받는 데 제약이 많아 치료를 포기하거나 시기를 놓쳐 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아포 앱으로 집에서 쉽게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태연 대표는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서비스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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