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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교정수술 올바른 진단과 수술 계획으로 안전하게”서울대치과병원 턱교정수술센터, 해당 분야 전문과뿐만 아니라 치과마취과 협진으로 환자 안전 최우선
  • 전유경 기자
  • 승인 2020.06.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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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턱교정수술)은 2010년을 전후로 하여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미용 목적의 수술로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비전문 분야 의료진에 의해 심미만을 강조한 무리한 수술이 성행하면서 이로 인한 합병증 사례가 다수 보도돼, 치료 목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까지도 수술을 기피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

턱교정수술은 본래 부정교합을 해소하고, 교합을 바르게 해 씹는 근육을 포함한 저작계의 모든 구성 요소가 균형 있게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 목적의 수술이다. 또한 이제는 저작 기능의 개선은 물론, 얼굴을 골격을 변형하는 것도 가능해져 안면윤곽수술과 같이 얼굴 미용수술의 하나로 자리했다.

서울대치과병원 턱교정수술센터는 ‘정확하고 안전한 턱교정수술’이라는 방침 아래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과와의 협진뿐 아니라, 수술 마취를 위한 치과마취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턱교정수술센터의 주요 환자는 턱 및 얼굴의 골격적 부조화를 보인다. 크게 위턱과 아래턱의 과다 성장이나 저성장에 의한 골격성 부정교합(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과 사각턱, 광대뼈돌출증 등 안면윤곽 개선이 필요하다.

턱교정수술을 받는 환자들은 대부분 구강 내 부정교합을 동반하므로 교정치료가 병행되는 경우가 많다. 턱교정수술센터 측은 “교정치료를 하는 시기에 따라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교정치료를 먼저 시작해 수술 전 교정이 완료되면 수술을 시행하는 선교정 술식, 수술을 먼저 하고 교정치료를 하는 선수술 술식, 중간 방식으로 짧은 교정치료 후 조기 수술을 하는 술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수술 계획은 수술 일자에 맞추어 수술 전 평가가 진행되며,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과 의료진이 함께 평가ㆍ분석하고 의견을 교류하며 결정한다. 필요한 경우 턱교정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을 동시에 하여 환자의 심미적 만족도를 높인다.

턱교정수술센터는 최근 3D CT를 이용한 컴퓨터 가상수술을 실제 수술에 적용함으로써 수술 계획과 실제 수술 결과 사이에 오차를 최소화한다. 센터 측은 “세계 유수 병원의 치료 결과에 견줄만한 최상의 수술 결과를 보여준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진영 턱교정수술센터장(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은 “올바른 진단과 수술계획을 바탕으로 턱교정수술이 안전하게 이루어진다면 환자의 삶의 질은 크게 개선될 수 있으나, 모든 수술은 합병증,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관한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걱정을 덜면서도 대학병원 진료 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유경 기자  kda0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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