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대구지부가 지난 26일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A홀에서 정기총회 및 제1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보고 및 감사, 차기 지부를 이끌 새 임원진 선출 발표 등이 있었으며 권긍록 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제1회 학술집담회에서는 허윤경 원장(조인트 치과)과 조진현 교수(경북치대)가 각각 구강내과적 관점에서 본 Occlusion & TMD therapy, 보철과적 관점에서 본 Occlusion & TMD therapy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다. 강연 전후 방역, 강연장 입장 시 발열 체크를 시행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배포했다. 참석자 간 충분한 거리두기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정부의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철학회 측은 이번 학술집담회에 준한 방역대책으로 오는 7월 25일, 2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예정인 ‘제83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또한 “안전하게 치루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