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방역 표준화에 기여… 추계 학술대회도 만전 기할 것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학술대회 종료 2주가 지난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한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2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27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0’(조직위원장 김남윤)은 강력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기초로 한 철저한 방역 지침과 소독을 진행했으며 강연장에는 개인 맞춤형 아크릴판 보호막을 모두 설치했다. 현장에서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비치는 물론 구매도 가능하게 했다. 메가젠임플란트, MD Safe 등 업체의 도움도 컸다.

이에 KAOMI 측은 “다른 학회가 방역 매뉴얼을 벤치마킹할 정도로 방역 표준화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김남윤 조직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학술대회의 New Normal을 만들고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한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면서 “방역에 협조해 준 참석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술대회 마무리 후 2주가 지난 결과에서 보여주듯 다가올 추계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명진 회장은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전 회원에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임원진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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