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학회원들 연수회 전 진정치료 기본 강의 듣고 참가해 교육 효과 높여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 산하 진정법 연수원이 지난 12일 화상강좌 시스템을 이용해 개최한 온라인 연수회 ‘진정법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회는 신터전 교수(서울대 소아치과)가 강의 및 토론 진행을 맡았으며, 진정법 연수원 양연미 원장과 송제선 최성철 교수가 패널로 나섰다.

▲진정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모니터링 ▲약동학 ▲모의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총 26명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기법이 활용돼, 참가자들이 연수회 전 소아치과학회 이러닝(E-Learning) 사이트를 통해 진정치료의 기본 강의(국소마취, 약물, 호흡생리)를 숙지하여 더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온라인 방식이라 직접적인 교육 훈련이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은 있으나, 공간 제약 없이 많은 학회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교육으로써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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