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전국 치위생학과 치위생 윤리 담당자 대상 세미나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전국 치위생학과 치위생 윤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신흥연수센터 11층에서 개최될 이번 세미나는 전국 치위생 윤리 담당 교수를 대상으로 하며 ▲치위생윤리 무엇을 가르칠까?(백석대학교 박정란 교수) ▲치위생 윤리, 왜 중요한가?(한양여대 황윤숙 교수) ▲현장의 수업사례(충청대학교 김영경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치위생 윤리』 교재 발간 등 그동안 치위생 윤리 확립을 위해 노력해온 치위협은 실제 학교에서 치위생 윤리를 지도하는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에서부터 올바른 치위생 윤리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참석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치위협 이메일(academic@kdha.or.kr)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된다. 치위협은 추가 접수자가 있을 경우 추후 2차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치위협 박정란 부회장은 “현재 국가에서 보건의료인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 필수분야로 윤리 교육을 포함했으며,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도 윤리문항을 넣는 등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치위협이 책임감을 갖고 전국 대학 치위생 윤리 담당 교수진에 윤리의식 강화 교육을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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