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초도이사회 열고 임원 위촉장 수여 및 부서별 안건 검토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5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 제18대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먼저 임원진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서별 안건을 검토했다. 주무이사 및 위원회 보고에서는 부서별로 학회 발전을 위해 당면한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안건 토의에서는 턱관절의 날 개최 및 학회 홍보, 전공의 교육 계획 변경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과 2022년부터 시행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대비한 실습교재 편찬위원회 개설 등과 관련된 사안을 의결했다.

또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연중, 이하 AAOT) 조직위원장 정진우 교수(서울대)가 참여하여 AAOT의 한국주관학회가 구강내과학회로 이관되는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로써 구강내과학회는 그동안 AAOP 한국 주관학회로써 5차례에 걸친 아시아학회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치른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의 뒤를 이어, 2021년 가을에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0회 AAOT 학술대회’를 주관하게 된다.

저작권자 © 덴티스트 - DENT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