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16명, 치과위생사 6명 등 22명 최종 선발… 25일 출범식서 이상훈 회장 “홍보단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기대” 당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가 치과계 정책을 홍보하고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단’을 모집해 지난 25일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상훈 회장, 장재완 부회장, 김영삼 공보이사, 박종진 현종오 홍보이사 등 치협 임원진과 홍보위원회 위원, 홍보단 선발자들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홍보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SNS 업무 주무이사인 현종오 홍보이사의 e-홍보사업 등 SNS 홍보 업무 보고가 있었다. 또 김영삼 공보이사와 홍보단 위원들의 개인 SNS 활동 모습 설명에 이어, SNS 홍보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치협은 블로거 및 SNS 파워 유저로서 일정 수준의 구독자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치과의사 및 치과계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국민 홍보단을 공개 모집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단 22명은 치과의사 16명, 치과위생사 6명으로 구성됐다.

△ 이상훈 회장

홍보단은 치협 31대 집행부 임기 동안 치과계의 다양한 정책 활동을 국민에게 알리고, 치과계 현안을 홍보하며 치과계와 국민 간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상훈 회장은 홍보단을 향해 “최근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홍보단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치과계의 숙원 과제 해결의 밀알이 돼 치과계 전체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31대 집행부는 클린회무, 소통회무를 지향하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이 회무에 참여하고 회원과 더 활발히 소통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국민 홍보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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