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학: 기본치료개념》 《구강악안면병리학》 《장애인치과학》

치의학서적 전문출판사인 대한나래출판사에서 출간한 《교정치료학: 기본치료개념》 《구강악안면병리학》 《장애인치과학》 등 3권이 ‘2020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www.nas.go.kr)은 국내외 학술 교류를 통해 학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대한민국 학술원법에 근거해 설립된 국가기관이다. 학술 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지원하고, 학술연구와 학술진흥에 관한 정책 자문도 하고 있다.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4개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여 전국 주요 기관에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교정치료학: 기본치료개념》

Andrea Wichelhaus 저 | 황충주, 유형석, 이기준, 차정열, 최윤정, 최성환, 박선형 역 | 576쪽 | 값 180,000원

교정치료에 임상적 술식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교정학에서의 근본적인 문제들 ▲반대교합의 치료 ▲과개교합의 치료 ▲개방교합의 치료 ▲2급 부정교합의 치료 ▲3급 부정교합의 치료 ▲발치치료 등을 대주제로, 기술적으로 증명되고 과학적으로 정밀화된 치료 개념을 익힐 수 있게 돕는 3,922개 일러스트가 실린 치의학 컬러 아틀라스다.

《구강악안면병리학》

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 저 | 606쪽 | 값 90,000원

구강악안면병리학은 치의학의 근간이 되는 대표 학문인 동시에 기초와 임상을 넘나들며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접근하기 다소 까다로운 학문이기도 하다. 또한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외서로 공부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이에 구강악안면병리학회는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질병을 이해하고, 그 지식을 임상에서 직접 활용하게 하자는 목적에서 실제 국내 임상 자료를 이용해 현실에 맞는 본서를 편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치과학》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편찬위원회 저 | 228쪽 | 값 60,000원

대한장애인치과학회가 3년 간 준비를 거쳐 완성한 국내 최초 장애인치과학 교과서. 장애인치과 전문가 21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장애인치과학회는 10여 년 전부터 장애인치과진료를 위한 관심을 고취하고 관련 학문 전달을 위해 노력해왔다. 본서에서는 장애인치과학의 개념은 물론, 우리나라 장애 분류 및 장애별 각론, 장애인 치과진료의 실제에 관해 다루었다. 학회 측은 “본서를 통해 장애인치과학이 더 전문화되고, 장애인이 질 높은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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