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치 연수실무 오프라인 교육 외 업무보고 및 주요 안건 논의… 고문 위촉도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 11일 제2회 정기이사회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치의학회-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업무 협력 진행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공공단체 회원 가입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 오프라인 교육 ▲대한치의학회 홈페이지 업데이트 ▲대한치의학회 영문 논문 투고 시스템 개선 및 치의학 용어집 탑재 ▲『표준치의학용어 통일화 연구』 과제 진행 등에 관한 업무 보고 및 토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 중 통치 연수실무 오프라인 교육과 관련, 대한치의학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을 한시적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교육으로 전환했다. 이에 강의 동영상을 35회분 제작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에 의해 제7회 대한치의학회 고문으로 (가나다순) 김진범 교수(부산대 치전원), 박준봉 명예교수(경희치대), 이승일 명예교수(연세치대), 최순철 명예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를 위촉했다.

△ 제7회 대한치의학회 고문단 (왼쪽부터) 김진범 교수, 박준봉 명예교수, 이승일 명예교수, 최순철 명예교수 (가나다순)

이 밖에도 대한치의학회 산하 분과학회 학술 활동 평가 심의위원회 및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김철환 회장은 “선학 치의학회 회장들과 전임 임원들의 노력으로 치의학회가 정부로부터 법인단체로 승인받은 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내실을 다지고 치의학 분야의 발전적인 사업을 추진해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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