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치의학상, 연송장학금 등 치과계 학술 발전에 쓰일 예정

(주)신흥캐피탈이 지난 23일 열린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정기이사회에서 재단 측에 치과계 학술 발전 기부금 20억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4월 ‘제16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 진행된 기부금 출연 약정을 이행한 것이다. 신흥캐피탈은 당초 10억 원을 약정했으나, 이번에 20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단의 치과계 학술 지원 및 후학 양성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신흥캐피탈 관계자는 “기부금이 치과계 후학 양성과 학술 발전에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흥캐피탈은 신흥에서 100% 출자해 운영되고 있다. 치과계 학술 발전 후원은 물론, 치과 산업 투자에 힘쓰고 있다.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치과계 유일 공익법인 재단으로써 연송치의학상 후원을 포함, 매년 신흥의 학술대회 A.T.C Implant Annual Meeting,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가 기부한 등록비를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연송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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