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사상 최초 온라인 진행… 시청자 총 3,046명 기록, 큰 호응 속 1주 연장도

온라인으로 개최된 신흥의 국제 심포지엄 ‘Untact SID 2020’이 지난 11일 3주간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Untact SID 2020은 코로나19 상황에서 SID 사상 최초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SID만의 차별화된 온라인 플랫폼과 현장감 넘치는 강의는 온라인 학술대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SID 2020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회와 함께 학술대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사전 녹화에서도 연자들은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으며, 열띤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Untact SID 2020은 시간, 장소의 제약이 없는 장점 때문에 총 3,046명이 약 9,659시간을 시청했다. 신흥은 계속되는 호응에 따라 당초 2주로 계획했던 학술대회 기간을 1주 더 연장해 진행했다.

학술대회 등록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Untact SID DV World’도 Luna S 임플란트를 비롯한 SIS 제품과 휴프리디 서지컬 기구 등을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신흥은 올해도 Untact SID 2020에 모인 등록비 3,000만 원을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전국 치과대학을 대표해 한국치과대학협의회 한중석 회장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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