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중 최초, 최다 식립 기록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가 13일 기준으로 누적 40만 홀을 돌파하며 홀 수 기준 최다 식립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디오나비는 2014년 출시된 이후부터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중 안전성, 정확성, 편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출시 3년 만인 2017년 누적 식립 10만 홀을 달성했고, 6개국에 글로벌 센터를 구축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해외 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누적 식립 20만 홀 돌파에 성공했다.

디오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다섯 가지 3D Printing Materials 라인업 구축, Auto merging S/W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2019년에 누적 식립 30만 홀을 넘어섰다.

디오 측은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40만 홀 돌파를 달성해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는 단순 식립 개수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그간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도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을 할 수 있고, 어떠한 가이드 시스템보다도 안정성이 확보됐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디오나비는 진단에서부터 치료 전 과정을 100% 디지털화한 시스템이다. 수술 전 3D 모의시술을 통해 개인 구강구조에 맞는 식립 위치와 각도, 깊이까지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교합과 응력 분산까지 고려한 Top-Down 방식의 임플란트 플래닝으로 시술 정확도를 높여준다. 특히 무치악 환자나 발치 후 즉시 식립 경우와 같은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식립 오차를 줄여주고,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게 한다.

전 과정이 디지털 시스템이라 환자의 통증과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성은 높여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환자에게 치료 전 과정을 3D 모의시술로 미리 보여주며 상담 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디오는 서지컬 가이드용 첨단 신소재 ‘DIOnavi-SG02’를 개발하며 기존 가이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DIOnavi-SG02는 투명 가이드로 제작돼 종전 소재보다 우수한 투명성이 장점이다. 또한 100% 풀 디지털 무치악 시스템 ‘DIOnavi. Full Arch’를 내놓았다. DIOnavi. Full Arch는 무치악 환자의 틀니 스캔부터 플래닝, 가이드 제작, 시술, 최종 보철까지 전 과정을 오차 없이 디지털로 모두 완성하는 시스템이다. 최대 14일 안에 내원부터 최종 보철물 체결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 많은 임상가가 “무치악 환자를 위한 진화된 솔루션”이라 평가할 만큼 완성도가 높다.

디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가치 있는 디지털 치료 혁신을 이루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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