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이 「2019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행했다.

이번 연감의 주요 내용은 ▲구강 건강 수준 및 결정 요인 ▲치과의료자원 ▲치과의료 재정 및 이용 ▲구강보건정책 및 사업 ▲구강보건의료 관련 교육 및 연구 ▲치과의료산업 ▲치과계 주요 단체 사업 현황 등 총 8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정책연구원은 특히 올해 각 지표에서 수집할 수 있는 과거 년도의 데이터를 추가해 장기적인 동향을 파악하게 하고,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를 치과계 주요 단체에 추가해 내용을 보완했다.

김성균 부원장은 “한국치과의료연감이 어느덧 치과계의 유일무이한 통계집으로 자리했다”며 “여태까지 누적된 자료들이 치과계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만 원장도 “정책연구원은 앞으로도 치과계에 발전적인 자료를 생산하고 제공하고자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책연구원은 2013년부터 치과계의 통계적 기초 자료를 구축하고, 정책 결정자 등 관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국치과의료연감 발행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연감은 각종 치과의료 및 구강보건 정책과 학술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19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hpikda.or.kr) > 발간 자료 > 한국치과의료연감에서 내려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