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지 통해 KAOMI의 국제적 위상 높이고 인재 간 채널로 활성화

△ 장명진 회장이 박지만 신임 편집위원장(오른쪽)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지난 15일, 학회 사무국에서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보철과)를 KAOMI 편집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장명진 회장 이하 주무 이사진이 참석해 박지만 신임 편집위원장을 축하하고 학회지 중장기 로드맵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지만 신임 편집위원장은 그동안 편집이사로서 학회지 발간에 일조하고 있었으며, 학회지 논문 투고 시스템의 정비와 기틀을 다지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박 위원장은 ▲학회지 분기별 연 4회 발간 ▲PMC(PubMed Central: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미국 국립 의학도서관 내에서 운영하는 바이오 의학 및 생명 공학 분야 전자도서관) 검색 엔진에 학회지 노출 증대 ▲SCIE 논문 등재 등을 목표로 하여 위원진과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명진 회장은 “KAOMI는 국제화에 힘써왔으며, 대외적으로 학회지 입지를 증대시킬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학회지를 통해 KAOMI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회지는 임플란트에 관한 다양한 연구 주제와 증례들을 해외 인재들과 공유하는 채널로써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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